정부가 광주의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광주 5개 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광주 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체와
경기 일부 지역까지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했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미분양이 늘고
집값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를 풀어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제안은 오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