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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만에 학생,교직원 126명 확진.. 전남교육청 '비상'

최근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1월 들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95명으로
이미 지난달 확진자 수를 뛰어 넘었고
교직원 확진자도
지난달 2명 대비 29명이나 늘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내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불가피하게 출입하는 외부인에 대해서는
선제적 PCR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한 뒤 출입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목포MBC 보도부장

"지금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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