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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장성 종이상자 생산 공장 폐수 무단 방류"

금속노조가 장성의 한 종이상자 생산 공장이
수년간 폐수를 무단 방류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의 한 종이상자 공장에서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폐수를
우수관이나 화장실 배수구에
무단 방류해왔다는 내부 목격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장성군과 경찰에 이를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2018년부터 최소 38개월 동안
무단방류가 있었을 걸로 추정된다며,
해당 기업의 다른 사업장에 대한 조사도 촉구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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