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 낮 12시 10분쯤, 보성군 보성읍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보일러 수리 기사가 스스로 불을 끄려다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름 보일러 수리 도중 안전 부주의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