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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밸리 1호 첫 삽

(앵커)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이
1호 기업 착공식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도
입주 기업들이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나주혁신산단도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120만여 제곱미터의 드넓은 산업단지에서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엽니다.

(현장음)-'팡파르'

기업 유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한전과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에너지 부문 코스닥 상장사로
전력기자재 생산을 이끌어온 보성파워텍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백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력변환장치 생산 등
에너지신산업에 새롭게 진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사장-'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겠다'

다음달에는
이화산업전력 등 4개 기업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빛가람에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던
105개 기업들이
공장부지 계약 등 투자 실행에 나서면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환익-'기후변화체제에 발맞춰 투자'

지난해말 준공한 나주혁신산업단지가
아직은 10% 미만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지만
에너지 기업들의
부지 계약 상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에너지관련 기업의 입주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우여곡절끝에 탄생한 나주혁신산단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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