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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 흑자 폭은 줄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가
불안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61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56억 6천만 달러로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달의 무역수지 흑자 2억 9천만 달러에 비하면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11억 달러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수출이 20% 증가에 그친 반면,
수입은 40% 급등하는 등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환율 인상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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