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임금' 지원 실패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설립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광주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GGM 직원 1인에게 제공되는
사회적 임금은 주거지원비를 비롯해
문화, 건강검진 등 연간 354만원 규모이며,
매년 인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3년간 GGM의 연평균 퇴사율은 7.9%로,
이는 전국 기업 평균 퇴사율은 물론
대기업 퇴사율인 8.6%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GGM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도 높아지는 등
광주시의 '사회적 임금' 보장 정책은
제대로 이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22) 열린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임금 지원 실패가 GGM 내 노조 결성을
불러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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