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직업계 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내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개 학교 가운데 광주공고와 서진여고 등 6개 학교에서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력인구가 감소한데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한 학교는 다음달 9일부터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 직업계고 11개교 중 6개교 신입생 미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