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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정의당, '폐지줍는 어르신 긴급지원금 지급 촉구'

폭염속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들에 대한
긴급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시당은 "광주에서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폭염 속에서 폐지를 수거하고 있다"며
"이들의 한달 수입인 30만원을 각각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해줄 것"을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제안했습니다.

정의당은 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2일) 광주 동구에서는
폐지를 수거하던 6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폐지줍는_어르신#지원금_촉구#정의당
김영창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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