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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 설 다가오면 혈액 수급 비상

헌혈을 하면 노화가 빨라지고,
키가 자라지 않는다.

헌혈을 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런 루머, 들어보셨나요?

갈수록 헌혈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데다
헌혈에 대한 루머 등으로
혈액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올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헌혈자는
53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해동안
22만여명이 헌혈을 했는데요.

지난해 약 20만명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욱이 겨울방학과 설 명절이 겹치는
이맘때면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하루 평균 5일분의 혈액을 보유해야하는데요.

광주와 전남지역 일일혈액보유량은 4.5일분으로
적정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O형의 경우 3일,
A형은 4일정도를 보유하고 있어,

응급 현장에서 혈액 부족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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