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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앵커)
새누리당이 4.29 보궐선거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최고위원 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2의 이정현'을 자처하는
정승 후보를 띄우기 위해
'원조 이정현' 의원도 힘을 보탰습니다.

먼저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야당의 텃밭이자 심장인
광주, 전남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광주 시민이 그동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광주 발전과 야당의 변화를 위해
정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또 정 후보가 당선되면
1석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해
이정현 최고위원과 함께
광주전남 발전을 이끌 쌍두마차로 만들고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광주는 1985년을 끝으로
한 당에만 사랑과 표를 몰아줬다며,
한 쪽 날개가 없는 새가 제대로 날 수 있겠냐며
지역과 정치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오늘 결의대회에는
김 대표와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사무총장과 의원 등
중앙당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선거에 대한
새누리당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