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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곡성 저수지에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8살 남성 A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두 시간 뒤 동생인 16살 B군의 시신도 같은 저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형제가 저수지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