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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로페이 창원서 시범실시

◀ANC▶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내년 1월까지 경남 창원에서
시범 서비스가 실시되고
이르면 내년 2월 경남 전역에 확대됩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창원의 한 전통시장에 있는 식당.

점심을 먹은 손님들이
제로페이 QR코드를 찍어 밥값을 결제합니다.

식당 주인 계좌엔
손님이 결제한 밥값이 그대로 입금됩니다.

카드사 등에 내던 수수료도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QR코드가 있는 인근 커피숍에서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INT▶식당 주인
수수료 인하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 점
주 입장에서는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고 고객들 입장에서도 이런 수수료가 인하된
다면 저희가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서비스가 더
욱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시범 실시 첫 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이용객들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INT▶소비자
제로페이 같은 경우 아직 홍보는 덜 됐지만 소
득공제율이 높으니까..편리하기 때문에 사용할
의향은 충분히 있습니다

S/U)창원에서 제로페이에 가입한 곳은 514곳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QR코드를 제작하는 데만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현재 223곳입니다.

경상남도는 내년 1월까지 시범기간으로 정해
불편한 점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INT▶김희용 과장
(소비자 혜택 중) 가장 대표적인 게 소득공제율
40%입니다. 신용카드는 15%인데 제로페이는 소
득공제율 40%. 그 다음 저희들 공공기관의 각종
할인을 연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 나머지 지역들도 온라인과 콜센터,
농협과 경남은행 지점 등에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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