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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 텅 빈 산단...눈물의 세일

전남 각 시군들이
산업단지 세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전남에는 국가 산단을 제외한 일반 산단이
약 서른 곳. 조성돼 있는데요.

전남지역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전남지역 산단 가동률은 약 63퍼센트!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입주율 역시 저조한데요.

나주 혁신산단과 목포 대양산단 등
모두 5곳이 분양률 절반을 채우지 못한 상황!

이러다보니 지자체마다
산단 입주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보조금 지원을!

영광군은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
목포와 강진, 장흥 등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는데요.

오랜 경기 불황 속 이들 대책이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앞다퉈 조성한 산업단지가
이제는 애물단지로 전락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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