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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리포트)한국민주주의 전당 '삼각축'으로 건립

(앵커)
10년이 넘게 풀리지 않았던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결국 광주와 서울,마산등
세곳에 분산돼 건립됩니다.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가
빠지지 않게 돼 광주시 노력이 결실을
거둔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주주의의 미래를 가늠하고
민주화 운동을 전시 기념하는 역할을 맡게 될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삼각축으로 건립됩니다.

(c.g) /대상 도시는
5.18 정신을 간직한 광주와
4.19 혁명의 진원지 마산, 그리고 서울입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광주유치위원회,
마산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이같은 방식의 건립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에 건립되는 민주주의 전당은
민주주의를 교육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기능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국제 교류 기능 활성화 가능'

민주주의 전당 시설 부지는
내년에 광주교도소가
북구 삼각동으로 옮기고 난 뒤
해당 부지에 건립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5.18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교도소 시설을 보존하고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받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민주주의 성지 광주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당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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