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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순천.곡성 선거전 '돌입'.."내가 적임자"

◀앵 커▶
전국 격전지로 떠오른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5명의 후보들은 인물론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후보들의 선거운동은
굵은 빗줄기속에서도 이른 새벽 출근인사와
5일시장 유세로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신이냐 서갑원이냐를 선택하는
인물 대결이라며,자신을 선택해,시민혁명과
기적을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가 보여주듯이
국민 무시,불통,무능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정권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민주 진보세력을 탄압한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호남의 자존심을 지키는 노동자와
서민의 대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무소속 김동철 후보와 구희승 후보는
"말만 앞세우는 기존 정치인보다
지역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새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지역발전 인물론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후보들의 표심공략과 날선 공방으로
초반부터 선거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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