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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혜택 확대된 문화누리카드, 절반 신청 안해

(앵커)
문화 소외계층에게
영화와 공연도 보고, 여행도 가게 하는
'문화 누리카드’ 혜택이
올해부터 확대됐습니다.

다음주까지 신청만 하면 연간 5만원이 나오는데
대상자 10만명 중 절반이 신청을 안했답니다.

김인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영화 보기, 책 사기, 공연 보기,
여행부터 스포츠 관람까지,
쓰고 싶은 곳에 연간 5만원.

모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인터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

(c.g)더구나 올해부터는
선착순에서 신청만 하면 전원 받을 수 있도록,
세대당 지원에서
1명씩 따로 지원을 받도록 바뀌었습니다.

(인터뷰)
최윤구 문화지원계장/ 광주광역시청
""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춘 관광상품에도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 c.g) 그러나 광주 지역에서만
신청 대상 10만 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만 8천여명이
아직 카드발급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제도를 모르거나 홍보가 미흡해섭니다.

특히 가장 문화에서 소외된
60 세 이상 신청율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누리 카드는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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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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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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