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카드뉴스]7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피서 떠나자

밤낮 가릴 것 없이 무더운 요즘,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엔
문화로 더위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작가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광주문화재단에서는
빛고을 아트스페이스에서
소설가 이상의 작품 '날개'를 각색한
연극을 선보입니다.

서구문화센터에서는
아시아 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손지현, 테너 서승환의
협연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양림동을 방문하면,
1930년 대 광주의 모습을
전시와 연극, 콘서트를 통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듣는
'정봉남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국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 외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 준비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도심 속에서 더위를 쫓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