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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영유아 급증


광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6.7%였지만
5월 셋째 주에는 31.6%까지 높아졌고,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는
모두 5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막염이나 수족구병 등
다양한 증상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