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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고흥군, 우주클러스터 앞당겨지나?

◀ANC▶
미래부의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나로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국내 우주시장규모가
3배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고흥군이 사업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발표한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오는 2021년까지 계획됐던
세차례 발사일정이 1년 정도씩 앞당겨졌고,
사업 예산도 4천억 원이 늘어난
2조원 규모로 결정됐습니다.

정부의 계획에 따라
75톤급 시험발사체가 발사되는 2017년까지
국내 우주시장 규모가 3배 이상 커지고
전문인력도 4천 5백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상황.

이런 가운데 고흥군은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해
사업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CG 1] 현재 추진중인 과학로켓센터와
빅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정부가 계획중인
우주기술 경연대회나 우주전문 교육센터,
국가 위성정보활용센터 유치에 나섭니다.//

또,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해
체험형 우주과학관을 설립하는 등
우주테마파크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CG 2]박준희 소장//

우주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이례적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한 가운데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한
고흥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나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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