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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고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에게 금품 요구.. 경찰 수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 2명으로부터
장학금과 식비 대납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금품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감독은 이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