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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여수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자 2명 실종

여수시 여자도의 한 양식장에서 관리선을 타고 작업 중이던 승선원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여수 대여자도 남서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작업자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승선원 없이 관리선만 표류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1명이 추락한 뒤 신고자마저 실종된 것으로 보고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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