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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올 3분기 수출 지난해보다 16% 증가

광주,전남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올 3분기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179억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억 천2백만 달러에 비해
16.6%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각각 9.6%와 8.5% 늘었고,

전남은 철강 제품과 선박 수출이
각각 29.2%와 33.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는
K-푸드 산업은
광주 2천857만 달러, 전남이 1억천312만 달러로
전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75%와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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