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가
계묘년 새해 첫 어려운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역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금라회원 8명과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백미는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100가구에
2포대씩 전달할 예정입니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고,
창립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로 지역에서 생산․수확한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