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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내 비소식

(앵커멘트)
광주와 전남지방에
하루 종일 빚줄기가 이어졌습니다.

개천절 연휴 내내
비소식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현재 소멸한 제 17호 태풍 '메기'로 인해
막대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이번 연휴 사흘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20~60mm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멈췄다가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 종일 비가 오겠고 밤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25도 안팎으로
한낮에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인터뷰) 김연희 기상사무관
"내일과 양상이 달라 일요일과 개천절은 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

개천절이 지나고난 뒤엔
제 18호 태풍 '차바'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광주전남에 다시 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스탠드업)
연휴기간 내리는 비는
지역에 따라 강우량 편차가 심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ND▶ ◀ANC▶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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