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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전남택배노조 , 83일 만에 경고파업 돌입

지난해 총파업 이후
CJ대한통운 노사 합의가 완료된 지 83일 만에
택배노조가 다시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월 2일 노사 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370여 명의 택배 기사가
계약 해지 상태에 내몰려 있거나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의 수위를 높일 수밖에 없다며
강력한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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