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만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특색있는 정원이
남도투어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관람객이
크게 줄었던 순천만 정원,
순천만정원의 관광객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한 달 간 관람객은 모두 23만 7천여 명,
지난 6월에 비해 40%가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색있는 남도 여행지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더욱이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관람객은
지난해 수준인 3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청소년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도 강화합니다.
올 상반기 수학여행으로 24만여 명이 찾은만큼
하반기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국내 첫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후광효과로 한 여름 관광객들의
발길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