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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11명 하루 최다 확진.. 방역 비상

교육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는
어제 하루 최다인 21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해
어제 하루 8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목포와 무안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산발 감염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인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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