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경선이 끝났지만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금품수수 의혹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치현 등 5명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들은
올해 1월 박병규 후보가
민주당 권리당원 A씨에게
현금 3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있다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제보자는
금품 살포 의혹은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고,
박병규 후보도 광산 갑 지역위원회 조사 결과
허위 사실로 밝혀진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