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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등산 자락 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논란

광주 무등산 자락 4수원지 주변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면서 난개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질이 나쁜데다 주암호와 동복호 등
다른 수원지의 수량이 충분하다는 점을 들어 4수원지의 취수를 중단한 데 이어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단체들은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
무등산권의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4수원지를 기후변화에 대비한
비상 상수원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 등 관련기관들과 함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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