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교회를 다녀오던 이웃주민을
지팡이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44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반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교회를 다녀오던 70대 노부부를 지팡이로 때려
7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박 씨에 대해
피해 여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지만
피해 여성이 치료 도중에 숨지고
머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가격한 점으로 미뤄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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