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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금품수수 의혹 진실공방


민주당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을 놓고
후보들끼리 공방을 벌였습니다.

무소속 임우진 서구청장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대석 후보가
뇌물 의혹을 시인했다는 녹취가 있다며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후보도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폭로한 조 모씨와 임 후보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라며
조씨 등을 즉각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서 후보가 2015년
공공기관 발주사업 수주 로비 명목으로
천 500만원을 받아 챙겼고,
자신이 그 돈을 전달했다며
지난 4일 경찰에 자수서를 냈습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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