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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강제동원 피해자 측 "토론회 참석 안 한다"

광주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시민단체가 내일(12) 열릴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제 강제동원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외교부는 보안을 이유로
토론회를 하루 앞둔 오늘(11) 오후 6시에나
정부 입장을 담은 발제문을 제공하겠다는 등
피해자 측을 '들러리'로만 세우고 있다며
불참의 뜻을 밝히고 일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내일(12) 오전 국회에서
토론회가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는 뜻을 밝힐 계획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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