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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도시철도공사 사장 청문회 '전문성 부족' 질타

조익문 광주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특위 위원들은 조 내정자가
철도 관련이나 행정 경험이 전혀 없어
통합 교통기관의 수장을 맡기에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내정자는 경영 경험이 부족한 건 맞지만
시민단체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보내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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