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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투데이

광주,전남 비정규직*맞벌이 비율 전국서 가장 높아

광주, 전남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과 맞벌이 가구 비율이 전국 광역권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광역권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광주,전남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40.1 퍼센트로, 35 퍼센트 안팎을 기록한 수도권과 다른 지역보다 5퍼센트 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8 퍼센트로, 역시 다른 광역권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제조업 사업 비율과 기업들의 연구 개발비 비율은 각각 8.3 퍼센트와 1.8 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