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교 운동장에서 설치된
인조잔디가 내구연한이 지났는데도
예산부족 등으로 철거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인조잔디 운동장이 있는
광주 초중고교 28곳 가운데 15곳이
내구연한 초과해 10년 이상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벌없는 시민모임은
인조잔디가 학생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인조잔디 재설치를 중단하고
천연잔디나 마사토 등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