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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영산강 수질 악화 주요 원인, 광주 1하수처리장 방류수

영산강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이
광주 제 1 하수처리장 방류수라는 환경청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영산강 상류 구간 15곳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질을 조사한 결과
광주 1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암모니아성 질소가
영산강 수질 악화의 주원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환경청은 제 1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총질소량을
리터당 20밀리그램에서 절반으로 낮추도록 수질기준 강화를 고시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오는 2023년부터
1천 5백억 원을 투입해 생물반응조 증설과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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