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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AI 선도도시로' 호남 발전위해 지지해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광주를 찾아
광주와 호남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를
AI기반의 첨단과학기술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AI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수십년에 걸친 민주당 독점 정치가
도리어 광주와 호남 발전을 가로막았다며,
지역주의를 깨는데
광주전남이 선봉에 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초반 광주를 찾은 건 이례적인데,

2030 청년층 등 지역 민심이 달라진 만큼
'절대 험지'에서 의미있는 득표율로
대선 승리의 포석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