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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하루 전 코로나19 확진 3천 477명

성탄절 하루 전인 어제
광주전남지역에서 3천 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40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광주에서 1천 70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1천 76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망자는
광주전남에서 2명이 코로나 영향으로 숨졌고
36명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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