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아파트 공사 하청업체 대표 등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대표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붕괴사고 관련 입건 인원은
이들 3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 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붕괴원인에 대한 1차 분석 결과가 이번 주안에 전달될 것으로 보고
책임자 규명을 위한 수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