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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방원료 창고 불..화재 잇따라

◀ANC▶
주말인 오늘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화순의 한 창고에서 난 불로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집에 불을 질러 동거녀를 숨지게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오늘 새벽 화순군 동면의
한 건강식품 제조회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6시간이 소요됐고,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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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의 한 양계장 관리동에서도
오늘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습니다.

한시간여 동안 계속된 불로 2층 사무실 등이 불타 ,4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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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는 오늘 43살 김모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밤,
해남군 황산면의 조립식 주택에 불을 질러
동거녀 43살 이모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찰에 자수한 김씨는
방화혐의에 대해 계속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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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자신이 맡은
성추행 사건 피해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순천경찰서 49살 신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오늘 밤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피해여성의 진술과 CCTV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신 경위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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