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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TE) 제12회 충장축제 개막식

(앵커)
7080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
광주 충장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지금 개막행사가 진행중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옛날 분위기가 좀 나나요?

(기자)

네, 개막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현장 화면)

4,50대가 좋아하는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과
2,30대가 좋아하는 알앤비 가수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개막 행사에 앞서
낮부터 펼쳐진 공연도 반응이 좋았는데요..

시민들은 청량한 가을의 선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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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반제)
(인터뷰)김경해/축제 관람객
"일찌감치 나와서 와보니까 옛날 추억의 어울림 같은 그런 분위가 딱 맞아서 굉장히 기분도 좋고 너무 즐겁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충장축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에서
'추억과 어울림'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일대에는
총 10개의 무대가 마련됐는데요...

트로트 가요제와 추억의 통기타 공연,
변사극 등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계속됩니다.

또 모레 한글날에는 1만 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는데요.

수창 초교에서 금남로 주무대까지
6시간 동안 거리 행렬이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한
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전당 개관에 따른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충장축제는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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