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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민선 8기 인수위, 광주를 '꿀잼 도시'로...

(앵커)
민선 8기 광주시는
광주를 재미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역량을 모아가기로 했습니다.

최종보고서를 발표한 인수위원회가
광주를 활력있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안했습니다.

복합문화 쇼핑몰과 영산강 벨트 개발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민선 8기가 그리고 있는
꿀잼도시의 가장 큰 줄기 중 하나는 복합쇼핑몰입니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발표한
복합쇼핑몰과는 별개로
또다른 복합문화 쇼핑몰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쇼핑몰을 신속하게 추진해
6개월 안에 사업자를 선정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cg // 또 다른 하나는 영산강과 황룡강입니다.

영산강과 황룡강 일대를
인공서핑과 물놀이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Y벨트와 군공항 부지 등을 연결해
글로벌 전시사업인 MICE도시의 구현을
강조했습니다. cg//

*김준하 / 광주시장직 인수위원장
"미래의 광주 그랜드 비전은
이런 산업의 전환 활력의 흐름
가치의 창출이라는 새로운 기회도시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광주를 꿀잼도시로 탈바꿈 하기 위해
광주시에 전담 부서가 설치됩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는
신활력 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해
총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꿀잼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 중인
민선 8기 광주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설화 / 광주 치평동
"앞으로는 우리 아이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취미도 여러가지 할 수 있는
곳이 생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강기정 시장이
그동안 강조했던 활력 넘치는 도시 광주.

인수위가 제안한 꿀잼도시 밑그림을
민선 8기 광주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제로 추진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창 입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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