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10명 중 4명 '노동자'

올 여름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10명 중 4명은
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66명 가운데 43%가
건설 농수산업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계는 열사병 예방책이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선
사업장별로 근무 환경에 맞는
충분한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점검도 필요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