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에서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어제(24일)
전남대병원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의료진과 환자 등 접촉자 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고등법원 관련 확진자 3명과 기존 감염지를 통한 확진자 등
39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어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4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