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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가 육성

◀ANC▶

벤처기업 하면 흔히 정보통신 분야를
떠올리게 되고, 지원도 이쪽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런데, 농식품 분야의 벤처 기업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구mbc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업 분야의 벤처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기관이 구미에 들어섰습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영남&\middot;충청권 농식품 벤처&\middot;창업지원
특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습니다.

우선 농식품 창업 희망자를 비롯해
청년 창업가, 귀농&\middot;귀촌 창업자 등을
발굴합니다.

특화센터는 이들에게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과 자금, 제품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합니다.

◀INT▶류갑희 이사장/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이나 현재 농업인들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저희들이)
농식품 특허기술을 지원해서 사업을 해서
돈도 벌고..."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를 비롯해 4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경북을 비롯해 9개 광역 시.도의 지원자들에게
창업에서 성장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멘토 역할을 맡게 됩니다.

◀INT▶황상모 대표/한국농림시스템
"가까운 지역에 이런 지원센터가 생김으로해서
자주 방문해서 자문을 구할 수가 있고,
도움을 청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S/U]이번에 문을 연 특화센터를 통해
정보 통신 분야에 이어
이제는 농식품 분야에서도
작지만 강한 지역 벤처기업들이 생겨 날 지
기대됩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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