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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사고 정부*경찰 수사 속도..콘크리트 시료 채취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실종자 여섯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마무리 된 가운데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정부와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9)
붕괴 건물 23층부터 39층 30여 개 지점
콘크리트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현장사무소에 보관됐던 표준 시험체와 비교해
적정 강도가 발현됐는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도
붕괴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60여개 지점 콘크리트 시료를 채취해
콘크리트 양생과 자재 부실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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