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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 태권도로 다이어트해요外

◀앵 커▶

스포츠 투데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무도인 태권도,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무장할 수 있는
스포츠죠.

그런데 태권도를 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태권도 다이어트에 열중인 사람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허벅지와 무릎이 수평이 되게 하는 이 자세는
스쿼트라 불리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입니다.

헬스장에서나 할 법한 자세이지만
주춤서기라는 태권도 동작 중 하나입니다.

지르기, 돌려지르기, 치지르기 등
태권도 손기술이 모두 다이어트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가볍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체력 소모가 상당해
시작한 지 십분도 채 안돼
땀이 줄줄 흐릅니다.

◀인터뷰▶
(고은선)

5주 전 태권도를 시작한 이들은
적게는 5킬로그램에서 많게는 10킬로그램까지 체중이 줄었습니다.

식이요법과 태권도만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겁니다.

태권도 동작을 음악과 함께 익히면서
다이어트의 지루함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주녕)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이어트.

색다른 방법으로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며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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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을 포함해
201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모두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해외 진출의 꿈을 잠시 미뤄둔 양현종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2천만원에서 2억 8천만원
오른 4억원에 재계약하며
팀 역대 최고 인상액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외야수 나지완과 신종길, 투수 임준혁이
지난해보다 오른 연봉 계약서를 받아들었고
투수 김병현은 지난해와 동결된
2억원에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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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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