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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전력 전망5 - 수비 포지션은 아직 안갯속..

◀앵 커▶
안정된 수비는 강팀의 조건이죠.


안치홍,김선빈 선수가 빠지면서
수비 고민이 커진
기아 타이거즈가
어떻게 야수진을 구축할 지 전망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정지성 스포츠 캐스터입니다.


 


일렬로 엎드려있는 선수들 사이로
테니스공이 던져지면 선수들은 재빨리
공을 피해야합니다.


내야수들의 민첩성을 높여
수비력 향상을 꾀하는 훈련입니다.


지난 시즌 팀 실책 94개로 가뜩이나 취약했던
수비력,


올해는 김선빈,안치홍 두 주전 선수까지
빠져나가 당장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우는 일이
급선뭅니다.


유격수 자리에는 지난 시즌 1군 경험을 쌓은
강한울 선수가, 2루에는 최용규 선수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한울


김기태 감독은 아직 말을 아낀 채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어 의외의 키스톤 콤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외야는 내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많습니다.


김주찬, 신종길, 나지완, 김원섭 등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고,


1루와 외야 수비 모두 가능한 필이
최희섭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외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필


포수는 송구 능력이 좋은 이홍구와
장타력에서 강점을 가진 백용환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차일목과 이성우가 어렵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안방 마님 자리 또한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김기태 감독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

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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