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부진 속에 지난 해 광주의 고용상황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의 취업자수는 전년보다 0.4 퍼센트가 감소해,
취업자 증감률이 경북,울산에 이어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15번째로 낮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늘어난 반면에
제조업 취업자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광주의 취업자는 지난 2019년 월 평균 75만명까지 올랐다가
2020년에는 74만 8천명,
지난 해에는 74만 5천명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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